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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3년의 한국|VR E스포츠|VR 스트리머 ✦ 


 

 2033년의 한국  

 

운영진, 신청자분들이 살고 있는 이 세계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가상의 대통령 정두팔이 존재하며, 메타버스와 게임, 가상현실 등에 대해 극히 우호적인 정책을 당과 함께 내고 있는 중이다. 게임은 하나의 문화를 넘어 국가 주요 정책으로 채택되어 심도 깊은 논의가 전문가를 통해 이루어진다.

 

VR 기기가 상당히 발달했고, 기술 발전이 급격하게 이루어지며 상용화, 보편화가 완료되었다. AR과 관련된 기술도 상당히 발전했고, 이식된 칩을 이용해 키보드 없이 채팅을 칠 수 있는 등의 특수한 기술도 개발이 완료되었다. 다른 나라도 이는 마찬가지지만, 한국은 유난히 그 보편화가 빨랐다. 그렇기에 VR기기는 스마트폰처럼 연령대에 상관없이 사용하는 필수품처럼 자리잡아가고 있다. 현재 보편화된 VR기기는 구세대와 다르게 몸을 직접 움직일 필요 없이 뇌의 활동으로 접속하는 형태다.

 

스마트폰과 가전기기에서 유명한 오성 그룹에서 만든 캡슐형 다이브 기기(캡슐 침대와 비슷한 구조로 크기는 침대와 비슷하며, 내릴 수 있는 지붕형 덮개가 있다)인 SSR과 헤드기어형 다이브 기기(일부 센서를 몸에 부착하고, 머리에 쓰기만하면 되지만, 누울 공간은 따로 있어야 한다)인 UR이 가격 대비 성능이 좋아 대부분 오성 그룹에서 만든 기기를 사용한다. 다만, 22%남짓의 사람은 다른 회사에서 만든 기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2000년대 초반부터 믿을 수 없을만큼 일을 잘하는 정부가 연달아 출범하며, 국제적으로 상당히 안정된 기간을 보내고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호황을 맞이했다. 따라서 놀거리에 대한 관심이 대폭 증가했고, 당시부터 게임을 즐겨왔던 4050세대 또한 VR열풍에 동참하며 게임에 의한 세대차이도 거의 없다시피하다.

 

여전히 겨울 롱패딩과 아이돌, 힙합 래퍼 등이 유행하고 있는 등, VR과 게임의 시대가 도래했어도 그 전과 유행의 큰 틀은 다르지 않다. 이전의 한류, K-POP, K-드라마, K-뷰티, K-웹툰 등이 기사 헤드라인에 올라왔던 것 처럼, K-VR, K-게임이라는 제목을 기사에서 매번 볼 수 있을만큼 국제적으로 한국에서 개발한 VR 관련 컨텐츠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VR E스포츠  

 

VR이라는 매개체로 인해, 시각적으로 확실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면서, 다른 스포츠나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게임의 E스포츠 모두 그 인기를 어느정도 상실했고, 그렇게 잃은 인기를 대부분 VR E스포츠에서 흡수했다. Ley-Line이 E스포츠 중에서는 가장 알아주고 유명하지만, 다른 VR E스포츠도 충분히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AOS, 카드배틀 등을 가리지 않고 유명 프로게이머는 연예인에 가까운 인기와 팬덤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학생 대부분의 꿈이 프로게이머일만큼 그 열기가 대단하다.


 

 VR 스트리머  

 

VR이 유행을 선도하며 스트리머들이 방송하는 플랫폼 또한 다른 곳으로 바뀌게 되었다. 기존의 플랫폼들보다 발빠르게 VR 게임에 특화된 송출 서비스를 제공하던 V-ive(VR-Live)가 주류가 되었고, 보통 VR 스트리머라고 하면 이 V-ive에서 방송하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TV라는 매체의 몰락이 빠르게 진행되었다.  대부분 VR을 통해 영화관에 온 것처럼 드라마나 영화를 시청하고, TV의 몰락을 선도했던 유튜브 정도가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V-ive에서 방송하는 스트리머는 다양하고, 컨텐츠 또한 각양각색이기 때문에 방송이라는 것이 널리 퍼져있으며, 일부 방송사나 기업은 V-ive에 별도의 방송채널을 두기도 한다.


 

 

시연회

 

 ✦ 참가조건|VR E스포츠|VR 스트리머 ✦ 


 

 참가조건  

 

기본적으로 마지막 확장팩까지 모두 클리어하고, 메인 컨텐츠인 퀘스트/사냥/레이드 등을 모두 마무리해 ‘이 게임 할 게 없네.’ 혹은 ‘게임 컨텐츠 부족하네.’등을 느끼고 있는 고인물이 시연회 참가 대상이다. 여기에 더해 (주)인디 소속 파트너 스트리머나  AOS 혹은 카드 배틀, PVP 등의 프로게이머. 레이드나 사냥 TA의 대회 입상자나 하우징, 의상 콘테스트 등의 입상자와 같이 게임 내에서 많은 활동을 보여준 사람은 모두 참가 대상에 속한다.

 

여기에 예외적으로 아직 컨텐츠를 다 깨진 못했지만, 시연회에 참가하고 싶은 다년차 유저 또한 추첨을 통해 참가가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다만, 이는 소수로 뽑거나 혹은 사연과 상황에 따라 뽑히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게임사의 공지 또한 있었다, 

 

참가 대상자라면 모두 참가할 수 있으나, 기간별로 텀을 나누고, 여기에 지역별로 따로 호텔을 대관해 한번더 인원을 나누었다. 이 중 가장 처음 서울에서 열리는 시연회에서는 총괄 디렉터인 민강진과 유명 인기 캐스터 겸 래퍼 이시영이 참가한다는 것이 알려지며 참가 대상자 대부분이 해당 시연회에 당첨되기를 바라고 있다.

 

참가 대상자라도 참가하지 않는 것은 가능하다. 다만,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는 건 불가능하다. 또한, 시연회가 세계 각지에서 열리기 떄문에, 서울에서 열리는 시연회에는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거나, 장기 체류 비자가 있고, 이미 1년 이상 한국에서 거주한 외국인만 참가 가능하다.


 

 참가 후  

 

참가자는 간단한 언론 인터뷰, 시연회에 대한 간략한 소감. 민강진과의 대담 등 현실 행사에도 참가하게 된다. 얼굴이 밝혀지길 원하지 않는 사람은 선글라스와 마스크, 모자 등으로 얼굴을 직접 가리거나, 별도로 요청하면 가면을 제공하거나 모자이크처리도 가능하다. 

 

한달 가량 같은 호텔에서 지낼 예정이기 때문에, 따로 시연회 전 이야기를 나눌 시간을 제공하고, 호텔 내부 시설 이용에 대한 안내 또한 이루어졌다. 음식 등은 최대한 원하는 종류를 뷔페형식으로 제공하거나 혹은 직접 배달시켜먹는 것도 가능. 보안 상의 이유로 밖으로 나갈 때는 따로 (주)인디 직원을 대동해야한다. 이 내용은 사전 참가 서약서에 모두 있는 내용이다. 

 

기존의 SSR 기기 중 의료 목적으로 영양공급 및 기타 처리가 가능한 특수 기기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기기보다 세배 정도 큰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내부에 들어간 뒤 별도로 제공한 특수 소재 옷을 입어야 한다. 영양 공급 및 배변 처리 등 순수하게 오랫동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에 집중한 기기지만, 특수 소재인 옷과 의료 기기의 특성으로 감각 시스템 또한 조금 더 현실적으로 구현되어있다.

 

다만, 운동 부족으로 인해 몸이 쇠약해질 수 있어, 접속 후 24시간이 넘어가면 별도로 직원이 나오라고 알람을 보내며, 계속해서 불응할 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는 조항이 존재한다.



 

 

서술되지 않은 부분은 자유롭게 창작해주셔도 괜찮습니다.

세계관 혹은 다른 캐릭터의 설정과 불일치하는 경우에는 합격 후 조율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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